[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4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우승자가 결정됐다.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16일간 강원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부 8개팀, 4부 13개팀 등 21개팀이 출전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4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4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주 명성S와 준우승팀인 춘천 레이저백스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0.30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열린 3부와 4부 결승 경기에서 3부 우승은 원주 울부스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춘천 국가대표, 공동 3위는 강릉 블랙샤크·평창 쉬리에게 돌아갔다. 4부 우승은 원주 명성S, 준우승은 춘천 레이저백스, 공동 3위는 인제 니콜라스·정선 아라리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3부 최우수 선수상 원주 울부스 김한글 선수, 최우수투수상 원주 울부스 주재범 선수, 우수선수상 춘천 국가대표 이종국 선수가 받았다.
4부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원주 명성S 김두산 선수, 최우수투수상 원주 명성S 임승규 선수, 우수선수상 춘천 레이저백스 정주호 선수가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4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 4부 원주 명성S와 춘천 레이저백스팀이 결승 경기를 하고 있다. 2022.10.30 onemoregive@newspim.com |
김길수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선수 여러분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펼쳐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진 대회였을 뿐만아니라 강원도 야구동호인들의 스포츠맨쉽이 강원도 야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어 야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