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하장면 권태식 씨가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삼척시에 따르면 강원도 임업인 대상은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강원도 임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임업인과 산림 관련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산림소득, 산림복지, 산림자원, 산림보호 4개 부문에서 4개 개인 법인 단체를 선정한다.
제3회 강원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태식 대표.[사진=삼척시청] 2022.10.28 onemoregive@newspim.com |
권태식 씨는 삼척하장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협의회 대표로 산림텃밭사업 등 사유림 경영 활동 활성화 기여로 산림자원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권태식 씨는 지난 1984년부터 산림경영을 시작해 산림복합경영단지 내 전국 최초 "산림텃밭사업" 추진으로 사유림 경영 롤모델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전국 선도산림경영단지 '최우수‧우수'에 선정됐었다.
또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임산물 판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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