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7~2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2022년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을 열었다.
27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 [사진=수원시] |
28일 시에 따르면 중소업체 생생수출한마당은 수원지역 창업·중소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출 노하우, 비대면 시대 수출 전략, 우수 사례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기업지원과 공직자,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경제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강사 8명이 '기초 역량', '성장 역량', '심화 역량', 'FTA(자유무역협정)' 교육 등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수출 판매 개척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수출 판매 개척·해외수출 PR(홍보) 사례 △중소기업 CEO 대상 해외 권역별 개척 사례 △바이어(구매자) 협상·수출 계약 체결 유형 소개 △비대면 방식의 수출 판매 개척 사례 △FTA(자유무역협정) 권역 개척 준비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판매 개척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창업·중소업체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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