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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尹 예산안, 부자감세로 5년간 60조 세입 줄어…최악의 '재정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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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산으로 취약계층 민생 어떻게 살리나"
"부자감세 철회해 민생위기 극복에 쏟아야"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6일 윤석열 정부의 2023 예산안에 대해 "부자감세로 5년간 최소 60조원의 세입이 줄어 사상 최악의 재정 가뭄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이러한 재정 감축의 대가는 고스란히 민생과 미래 준비 예산을 희생시킨 것으로 대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우원식 국회 예산특별위원장이 30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9.30 kh10890@newspim.com

우 위원장은 "이정도 예산 규모를 가지고 최악의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사회적 취약계층의 민생을 어떻게 살릴 수 있겠나"라며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전액 삭감·공공형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등도 대표적인 지출 재구조 사업으로 희생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표 첫 예산은 민생 외면·미래 삭감·산업 경쟁력 약화·소수 재벌 보호로 점철됐다"며 "30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대기업이 혜택을 독식하는 부자감세를 철회해서 민생위기 극복에 쏟아 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이번 예산정국에서 예결위원장으로서의 대응 기조로 ▲민생 제일주의 예산 ▲에너지 전환 등 기후위기 대응 예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예산 ▲저출산·고령화 대비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우 위원장은 '기획재정부의 초과 세수 감추기 의혹'·'대통령실 이전 혈세 낭비' 등을 거론하며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행령을 동원한 초법적인 국정운영도 예결위를 통해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지난 5년간 예산안 법정시한을 단 한 차례도 지키지 못했다"며 "법정시한을 지킬 수 있도록 분초를 아껴가며 심사에 임하는 동시에 민생위기 극복과 경제 살리기란 원칙도 분명히 세워야겠다"고 덧붙였다.

우 위원장은 최근 강원도의 채무불이행 선언으로 불거진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신용 등급 AA 안팎의 대기업 채권 판매마저 부진을 겪고 있다"며 "채권시장에서 시작된 유동성 위기가 어디까지 미칠지 알 수 없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무능한 정부와 책임지지 않는 정치가 경제를 얼마나 단시간에 망치는지 목도하고 있다"며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고물가·가계부채에도 문제가 없다는 윤석열 정부는 김영삼 정부 말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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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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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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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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