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다음달 13일 강원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해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2022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포스터.[사진=양양군청] 2022.10.24 onemoregive@newspim.com |
경기는 일반부 하프(Half), 10km, 5km로 나눠 양양 웰컴 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돌아온다.
이번 대회는 2022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리며 동호인 가족 및 동반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인 남대천길 걷기도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트랙수트, 양양 특산품 '해뜨미'쌀, 양양 서핑 체험 할인권(20%) 등 참가기념품이 제공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합쳐 4000만 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총 270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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