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전일보다 37명 늘어난 8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73만2284명으로 시 인구의 50.7%가 감염됐다.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뉴스핌DB]㈜ |
확진자 수는 3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761명이었던 확진자 수는 20일 771명으로 늘었고 21일 808명으로 또다시 증가한 것.
실제로 주간평균확진자 수도 전주보다 늘었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주간평균확진자 수는 733명으로, 전주 동일기간(604명) 대비 21.4%나 크게 늘었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2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성구 219명, 동구 136명, 중구 135명, 대덕구 7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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