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국감] 경기도 국정감사 '양평 공흥지구' vs '김혜경씨 법카 의혹' 설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오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전임 경기지사 관련 자료 제출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다 1시간 정회를 하는등 난항을 격다 40분만에 속개 됐다. 이후 진행된 국감에선 이 전지사 관련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 처가 연루 의혹이 제기된 '공흥지구'를 두고 격론이 벌어졌다.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18일 수원 경기도청 4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2022.10.18 ye0030@newspim.com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경기도 국정감사는 김웅(국민의힘,송파구갑)의원이 신상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무차별적인 자료 제출 거부가 경악할 정도"라며 "위원회 이름으로 김동연 경기지사를 고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 취임 후 별정직 채용 현황과 이재명 전임지사 기간인 2018년~2022년 경기도가 보유한 법인카드 현황, 업무추진비 지출 현황 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야당 간사인 김교흥(민주당,인천서구갑)의원은 "국민의힘이 전임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대표에 대해 정쟁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채익 행안위원장이 "전임 지사 역시 감사 대상"이라고 말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편파적인 회의 진행을 비판하며 일제히 퇴장했다.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 경기도청 국정감사중 야당 의원들의 퇴장으로 40여분간 정회 됐다.[사진=김영철 기자]  2022.10.18 ye0030@newspim.com

야당 의원들의 퇴장에 장제원 (국민의힘,부산 사상구)의원은 "국정감사는 야당의 장이며, 야당이 국정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장을 걷어차고 나갔다"며 "이재명 대표를 방탄하고 온몸으로 막으려고 다 나가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채익 위원장은 국정감사 정회를 선포했으며 이후 40여 분 뒤에야 감사를 시작했다. 속개된 국감에서 민주당은 윤석렬 대통령 장모 관련 사안인'양평 공흥지구'을 쟁점화 했으며 국민의 힘은 성남시 백현동 개발사업, 김혜경씨 법카 유용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다.

천준호(민주당,서울 강북구 갑)의원은 '양평 공흥지구'에 대한 도 감사 결과에 대해 "도 감사보고서를 보면 양평군 관계 공무원을 기망했다, 즉 속였다는 내용이 있다"며 "사업시행자가 개발비용을 부풀려 개발부담금을 적게 냈고 해당 문제가 지난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니 1억원 내외 부담금을 부과했고 납부했다"고 지적했다.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 경기도청 국정감사중 김동연 경기지사가 답변을 위해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2022.10.18 ye0030@newspim.com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양평군에 대한 감사는 도지사로부터 양평군에서 위임한 사무여서 감사했고 수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에 이만희(국민의힘,경북 영천 청도)의원은 "양평 공흥지구 사업 시행자를 윤 대통령의 장모 회사라고 하는데, 사실은 본인 회사가 아니라 대한토지신탁이라는 시행사가 중간에 위임해 사업을 진행했고 사업 기간 연장도 그 당시 양평군 포함 강원지역 14곳에서 이뤄져 특혜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 힘은 이재명 전임지사 관련 의혹인 '성남시 백현동 개발사업'을 거론했다. 정우택(국민의힘,청주시 상당구)의원은 "백현동 개발사업이 성남도시공사가 평가했을 때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가 해당 부지를 구매한 회사가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임명하고 두 달 만에 경제성 있다고 바뀌었다"며 "이후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이 됐다"고 질의했다.

김 지사는 "성남시 도시관리계획 권한은 성남시에 있고 도에 권한이 없고 수사 중인 사안이라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정 의원은 "국토교통부 공문에도 성남시 권한이라고 써 있는데, 이 대표가 국토부 협박으로 용도 변경했다는 말은 잘못됐다고 판단하느냐"고 재차 물음에 김 지사는 "공문 하나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김지사는 김혜경씨 법인카트 유용 의혹 '셀프 감사' 지적에 "상당히 공정하게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ye003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