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지부 우구르 이브라임 알타 공동회장, 리 밍위엔 공동회장, 아시아태평양지부 아소크 쿠아르 반쥬회장 및 회원도시와 브리즈번 부시장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사진=대전시] 2022.10.11 nn0416@newspim.com |
스마트시티 쇼는 한국형 스마트 핵심 서비스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도시 모델, 스마트 홈, 미래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물류운송로봇, VR/AR 기반 XR 융합 체험 컨텐츠 등 첨단 기술을 스마트 도시·리빙·테크 세 분야로 나눠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국 SOS랩 솔루션 체험관, 스마트 의료기술 및 바이어 헬스케어 기술을 전시한 디지털 헬스케어관도 마련됐다.
미디어아트-존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현대퓨처넷이 후원한 파노라마 영상 상영 및 미디어아트 쇼, 박정호 명지대특임교수, 황예진 인하대 교수의 특별강연, 브리즈번 경제사절단과 한국기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리셉션이 열린다.
대전기업관은 36개 대전 우수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스마트챌린지 서비스 사례발표, 과학기술포럼 등이 동시 진행된다. 한복체험, 꿈돌이 포토존, 로봇카페 등 전시장을 찾는 국내외 참관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스마트시티 쇼애는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할 수있는 즐거움이 전시장 곳곳에 숨어있는 만큼 국제행사의 열기를 모두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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