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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 유일 특수영상 시상식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07일 15:39

최종수정 : 2022년10월07일 15:39

8일 e스포츠 경기장서 특수효과·분장 등 기술 제작진 중심 행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우리나라 특수영상 분야 기술 제작진을 주인공으로 하는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미나 ▲코멘터리GV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며 특수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는 오후 1시부터 운영된다.

대전시는 오는 8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자료=대전시] 2022.10.07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시상식은 오후 5시 10분부터 시작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방영한 영화·드라마를 대상으로 시각특수효과, 특수분장 등 5개 부문별로 각 1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기술 제작진을 초청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미국 할리우드 영화 '퍼시픽림', '노아' 등에서 특수효과 제작에 참여한 이승훈 더투에이치 대표를 포함해 7인의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공모·접수한 특수영상 숏폼 콘텐츠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특수영상산업은 K-콘텐츠가 세계를 선도하는 핵심의 한 축이다"라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대전 특수영상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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