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점차 개겠다. 영동지방과 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6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의 아침 기온이 14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10.05 hwang@newspim.com |
전국은 구름이 많거나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북북부동해안은 새벽부터 저녁사이,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동해안은 낮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 동해상은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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