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는 블록체인이 접목된 골프 게임 '버디샷'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버디샷은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버전으로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고 세계 각지의 골프코스에서 다양한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골프 게임이다.
[사진=메타보라] |
메타보라는 버디샷 출시를 기념해 총상금 8억 원 상당의 '보라 컵(BORA Cup)' 대회도 개최한다. 메타보라 측은 "보라 컵은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11월 1일부터 7일까지는 1st 보라 컵,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2nd 보라 컵,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Final 보라 컵 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디샷은 이용자 간 대결에서 승리하면 게임 재화를 획득해 보라 포탈(BORA Portal)에서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로 거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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