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2년 전남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남도와 장흥군이 마련했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진=곡성군] 2022.10.05 ojg2340@newspim.com |
전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해 생활체조와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건강 증진 신체 활동 시연과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곡성군은 '사또골 힐링댄스팀' 라인댄스 종목으로 26명이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증진 댄스를 시연했다.
지역 주민과 이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친화적 신체활동 동아리로 2017년부터 주민주도적으로 시작된 옥과면 힐링댄스팀이다.
이번 무대를 위해 댄스팀원들은 매주 2회 4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합을 맞추며 연습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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