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형 환타지 매직컬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아이들과 지역민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은 '마법전사 매직킹'을 주제로 마술과 LED퍼포먼스, 마술배우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마술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군민의 일상생활에서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