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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신상품 론칭

기사입력 : 2022년10월04일 10:10

최종수정 : 2022년10월04일 10:10

크리에이터 '씬님', '세탁설', '영자씨의부엌'
IP 기반으로 언더웨어 및 세제·주방용품 선봬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CJ온스타일이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DIA TV 파트너 크리에이터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언더웨어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씬님', 세탁 전문 크리에이터 '세탁설', 푸드 크리에이터 '영자씨의부엌'과 협업했다.

세컨드쉘프와 세탁설이 협업해서 선보이는 캡슐세제. [사진=CJ온스타일]

먼저 신규 언더웨어 브랜드 코티드무팡에서는 머핀드로즈를 판매한다. 코티드무팡은 씬님과 CJ온스타일이 함께 기획·개발한 여성 컴포트 언더웨어 브랜드다.

디자인 리빙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개하는 CJ온스타일 '세컨드쉘프'는 세탁설과 손잡고 캡슐세제도 선보인다. 영자씨의부엌은 CJ온스타일 키친웨어 PB '바오먼트'와 만나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CJ ENM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협업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첫 사례다.

CJ ENM 문유석 상품개발팀장은 "인플루언서 전문성과 노하우가 반영된 상품 론칭을 통해 CJ온스타일 브랜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젊은 신규 고객 유입에도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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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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