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가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2022(Cloud Expo Asia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나아가다(Break Through with NAVER Cloud'로 잡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알릴 예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에이아이(CLOVA AI)' ▲멀티 로봇 지능 시스템 '아크(ARC)' ▲업무용 협업 툴 '네이버웍스(NAVER WORKS)'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을 비롯해 교육 및 기술 컨설팅 혜택을 제공하는 '그린하우스'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엑스포 기간 중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테이지(Digital Transformation Stage)'에서 발표도 진행한다. 안홍석 네이버클라우드 동남아 사업 개발담당 이사가 '다섯 가지 클라우드 트렌드와 실용적 접근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
네이버클라우드는 전시회 이후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인텔 ▲싱가포르 스타트업 협회 '에이스(ACE·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 ▲싱가포르 게임협회(SGGA)와 동남아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및 파트너십을 맺으며 네트워크 확대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네이버클라우드의 미션"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강한 IT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산업별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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