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명품 감정사 검수 거친 상품들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전문 배송업체 직접 배송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11번가는 중고명품 전문 플랫폼 '구구스'(GUGUS)와 고가 명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27일 오후 9시 '구구스 반포 신세계점'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국내 브랜드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희소성을 갖춘 중고명품 총 15개를 모았다. '구구스' 소속 전문 명품 감정사들의 검수를 거친 제품들을 엄선했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구구스 중고명품 라이브방송. [출처=11번가] |
대표 상품은 ▲에르메스 아웃스티치 켈리 백(2100만원대) ▲샤넬 트위드 재킷(400만원대) ▲샤넬 캐비어 WOC 미니 크로스백(400만원대) ▲롤렉스 다이아 콤비 시계(1700만원대) ▲크리스찬 디올 레이디백 미듐(400만원대) 등이다.
'구구스' 온라인몰 대비 최대 15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늘 하루 11번가 내 '구구스' 스토어를 통해서도 중고명품 100여개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방송 중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명품 전문 배송업체 '발렉스'(Valex)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쉽사리 식지 않는 오픈런 열기와 각 브랜드의 연이은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중고명품 시장과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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