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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전국 흐리고 곳곳 비

기사입력 : 2022년09월17일 09:36

최종수정 : 2022년09월17일 09:36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서해안에는 5mm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남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위성에 나타난 제14호 태풍 '난마돌' 진로 모습 [사진=윈디화면 캡쳐] 2022.09.15 nulcheon@newspim.com

제주도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남해안에는 밤에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해안, 제주도에서 20~60mm의 비가 예상된다. 전남 남해안, 강원영동, 경상권은 5~30mm의 비가 올 전망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시작으로 이날 남해동부바깥먼바다,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10∼30㎧ 이상의 바람이 불고 물결도 2m에서 최대 10m 이상으로 일겠다.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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