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16일 심원면 사등마을 검당 영농조합법인, 고창갯벌 천일염 영농조합, 해리면 동호 어촌뉴딜 영어조합법인이 '젓새우' 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업인들은 동호 특산품 젓새우 브랜딩 작업, 자염 전통계승, 천일염 명품화 공동교육, 공동상품 개발, 공동브랜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젓새우 업무협약[사진=고창군]2022.09.16 lbs0964@newspim.com |
라남근 심원면장은 "3개 마을과 영농법인은 젓새우가 고창특산품으로 자리매김이 될수있도록 협약사항 이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고창의 치유문화를 선도하는 식문화 명품브랜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향후 동호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젓새우에 송화가루가 날리는 천일염과 어민의 땀이 흠뻑 밴 자염으로 서해안 칠산바다 최고의 별미 '젓새우' 상품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