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면세점 재고 명품·셀러 상품 취급
사전 검수 프로그램 강화해 상품 신뢰도 제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온은 명품 전문관인 '온앤더럭셔리(ON AND THE LUXURY)'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상품담당자가 직접 수입한 상품부터 면세점 재고 명품, 사전 검수 프로그램을 거친 판매자들의 상품까지 약 20만 개 명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온이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오픈한다. [사진=롯데온] |
온앤더럭셔리에서는 2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온앤더럭셔리 입점을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외 정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롯데온 명품 담당자가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유통경로 관련 서류와 재고 상품을 확인한 후 입점이 가능하고, 입점 이후에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가품 의심 신고가 발생했을 경우 한국명품감정원,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 등과 협업해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가품 신고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해 신속하게 상담하고, 감정 결과 가품으로 확인될 경우 구매가의 2배를 보상해준다.
'럭셔리 톡파원'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2회 명품 판매에 특화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