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장수막걸리와 협업...출시 직후 5000병 판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바프 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설빙인절미 막걸리'에 이은 MZ세대를 겨냥한 두 번째 막거리 상품이다. '설빙인절미 막걸리'는 출시 후 곧바로 월 매출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출시 후 이달 4일까지 약 17만병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MZ막걸리를 기획한 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가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에서 신상품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인기 견과류 브랜드 '바프'와 막걸리전문기업 '서울장수'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양사의 대표 인기상품 '허니버터아몬드'와 '장수막걸리'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장수막걸리의 감칠맛과 청량감에 담백하게 녹였다. 뚜껑을 열자마자 풍기는 고소한 아몬드 내음으로 풍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지난 8일 출시 후 12일까지 약 5000병이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8개월이라는 긴 유통기한으로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전국 134개 홈플러스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출시 기념 행사로 2개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MZ바이어로서 MZ세대의 마음을 담아 맛은 물론 재미도 있는 새로운 MZ막걸리 3탄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