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 비중 80%
총 1000여종 구성...할인행사도 선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1000여 종으로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선물세트 전체 매출은 작년 보다 18% 상승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약 17% 올랐으며 전체 매출의 약 9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6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소재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일례로 동서식품 '맥심커피세트 22호'는 사전예약 판매 시작 후 약 2주 만에 초도물량 15만개를 넘는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점에 착안해 고물가시대 고객 추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5만원 이하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고루 갖춘 상품을 전년보다 대폭 늘렸으며 전체 선물세트 중 약 80%의 높은 비중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높은 물가와 가계 부담 증가의 영향으로 가성비를 갖춘 선물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고객 추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가격과 품질 모두 챙긴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세상 모든 추석선물을 선보이는 착한 홈플러스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현명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