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대전추모공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추모공원을 찾은 이 시장은 교통대책 추진 당부와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대전추모공원,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대전시] 2022.09.09 nn0416@newspim.com |
대전 추모공원은 10일 추석 당일에만 봉안당을 폐쇄하고 연휴 나흘간의 야외 성묘와 명절 전·후 봉안당 이용은 소규모로 가능하다. 지난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폐쇄했었다.
이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은 이 시장은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상황과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본 후 명절 범죄행위와 교통상황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사자 증가에 대비하여 대기자 불편 최소화 조치와 검사 결과의 신속한 통보를 당부했다.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기간 휴무 없이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선별검사소(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시설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8개 반 433명을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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