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유능한 창업인재를 육성한다.

기술창업대학원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2023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39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창업학과는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과정으로, 주말인 토요일에 특화된 강의가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인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창업가 및 창업컨설턴트 발굴 및 지원을 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창조문화산업(영상콘텐츠·ICT·디자인·패션) ▲지식인프라산업(관광MICE·금융·물류) ▲바이오헬스산업(항노화·고령친화기기·의료서비스·방사선의학) ▲해양산업(해양플랜트·그린선박·해양수산식품·해양) ▲융합부품소재산업(기계·자동차·항공·에너지·신발·섬유) 등이다.
정규과정뿐만 아니라 선도기업탐방, 창업경진대회, 기업가캠프, 기업가포럼, 학술포럼, 연구회지원사업 등 창업관련 다양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학점은행 인정), 2023년 2월까지 학사학위 취득 예정자로 선발은 서류심사(40%)와 면접고사(60%)로 진행된다.
여성 지원자와 전국 규모의 창업관련 경진대회 수상자,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보유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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