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륙 가시거리 1km 내외 안개...교통안전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또 추석날도 흐린 날씨가 예상되나 경북 동해안을 제외하고 대구와 경북권에서는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명절 앞둔 경북 울진 농촌마을의 풍경.2022.09.08 nulcheon@newspim.com |
9일 아침까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교통안전에 유위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아침 기온은 14~20도로 전날 (8일)보다 조금 높겠으며,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가 17도, 경북 안동은 15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9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8도, 안동 27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4도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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