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8일 "태풍 피해, 코로나19, 고물가 등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살피는 추석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추석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추석에도 군 장병, 경찰, 의료진, 대중교통 종사자들이 도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도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사진=전북도] 2022.09.08 obliviate12@newspim.com |
또 "추석에는 보름달이 환하게 뜨지만 조상들은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었다"며 "달이 차오르듯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소중한 뜻을 받아 도정 곳곳에 다양한 성공스토리를 차곡차곡 채워나가겠다"고 더했다.
이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이 이미 시작됐고 도민이 함께하면 더 나은 전북이 더 빨리 실현될 것이다"며 "우리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전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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