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추석에 찾아 올 방문객들을 위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날 현안점검회의에서 "4일간 이어지는 연휴기간 충주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마주할 고향의 모습은 선물 그 자체여야 한다"며 "추석 명절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충주시 현안점검회의. [사진 = 충주시] 2022.09.08 hamletx@newspim.com |
그는 "명절 때마다 교통정체가 반복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정체가 극심한 시간대에 귀성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랜만의 연휴에 고향을 찾아온 손님들이 명절다운 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면서 "작지만 일상에 직결되는 부분에 있어 마지막까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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