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가 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과정인 '2022 YGPA 물류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와 동명대 스마트물류사업단과 협업해 공동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업 종사자 및 취업준비생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2022 YGPA 물류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에 열린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항만·물류관련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물류아카데미 과정은 초급·고급·혁신실무(보세사) 총 5과정으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최신 트렌드와 이슈, 실무 교육, 자격증 취득 과정을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제공한다.
해양수산부 예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물류아카데미를 통해 여수·광양항 해운항만물류 분야 협업 종사자와 미래 항만전문가를 꿈꾸는 지역인재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