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알피지게이트가 6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저세상인 줄 알았는데 이세계였습니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숲속의 고블린, 사막의 오크, 던전 드래곤 등 150여 종의 몬스터 출연 ▲하루 2번 접속만으로도 자동으로 게임 진행돼 재화가 쌓이는 방치형 시스템 ▲재료 수집, 스킬 업그레이드 등을 통한 캐릭터 육성 ▲수련관, 콜로세움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매일 지급 되는 보상 시스템 및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스토리는 사고를 당한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이동해 몬스터들을 물리치며 성장해 현실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알피지게이트] |
알피지게이트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2일까지 게임 포인트인 다이아와 A급 장비 등을 매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규상 알피지게이트 대표는 "방치형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소수 정예 팀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본연의 재미, 이세계물의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웹툰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피지게이트의 모회사인 애드엑스는 지난 8월 넵튠과의 합병을 발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로, 알피지게이트는 넵튠의 자회사로 소속되어 별도 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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