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외교2차관, 한인 차세대 주역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기여 당부

기사입력 : 2022년09월05일 15:21

최종수정 : 2022년09월05일 15: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환영 오찬 주최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5일 세계 각국에서 활동중인 한인 차세대 대표들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우호여론 형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자들을 위해 오찬을 주최하며 "국제사회가 코로나19, 기후변화, 지역 분쟁 확산 같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시대적 사명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여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이루어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5일 서울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2.09.05 [사진=외교부]

그는 특히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과 기여를 다 하고자 한다"며 "공적개발 원조와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상생발전해 온 데에 한민족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자 문화사절로 활약한 동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동포사회 차세대 주역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재외동포정책은 동포사회의 특성과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돼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이런 기조로 다양한 재외동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외동포 전담기구인 재외동포청을 설치하고 ▲디지털 영사민원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며 ▲우리 국민과 동포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와 혐오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동포를 위한 교육 문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과 인천 등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는 정치·경제·법률·언론·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8개국 70여 명의 한인차세대 대표들이 참석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