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여 만에 1360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7원 오른 1362.6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2009년 4월 1일(1379.5원) 이후 가장 최고치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0포인트(0.26%) 하락한 2409.41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 지수는 2.44포인트(0.31%) 내린 785.55에 종료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9.02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