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은 2일 추석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곡성군 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했다.
이 곳은 지난 2018년도부터 노인성 질환과 치매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미술‧신체‧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추석 복지시설 위문 [사진=전남도의회] 2022.09.02 ojg2340@newspim.com |
진호건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입소 어르신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살뜰히 보살펴 줄 것을 부탁했다.
진 의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이번 명절에도 요양원의 방문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주변 이웃들의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 정책 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시설과 시설관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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