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누적회원 108만명 케이무크, 디지털 대전환 맞아 경쟁력 점검

기사입력 : 2022년09월01일 15:50

최종수정 : 2022년09월01일 15: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일 공개 토론회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역할'을 주제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케이무크 홈페이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9.01 wideopen@newspim.com

그동안 케이무크의 강좌 수, 학습자 수, 수강신청 수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 27개에 불과했던 강좌 수는 지난해 1358개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회원가입자도 같은 기간 누적 기준으로 3만5000명에서 108만명으로 30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석학 교양강좌와 문화 특강을 추가해 전 국민의 기초소양 함양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국가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와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국제협력도 넓히고 있다.

한편 이번 공개 토론회에는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수, 장대익 가천대학교 교수, 제프 마지온칼다 코세라 최고경영자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케이무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학습자를 보유한 해외 온라인 강좌 플랫폼 코세라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마지온칼다는 '학습과 일의 미래(The future of learning and work)'를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해외 플랫폼의 대응전략을 통해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관계기관, 민간기업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학·기업 등에서 케이무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대전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등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케이무크는 고등교육 콘텐츠의 개방성과 접근성, 학습자의 자기주도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힐 예정이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