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서귀포시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중인 3개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하여 상호 연락체계를 갖추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2022.08.31 mmspress@newspim.com |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오전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이종우 시장 등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양영철 이사장 등 임원진과 현안사업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귀포시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등 3개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양 기관간 사업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당면 현안에 대해서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만남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는 회의 개최 배경 설명, JDC 3대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안 사항에 대한 양 기관의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JDC와 서귀포시가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었고, 향후 문제사업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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