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원식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이 30일 사고 다발해역과 국가중요시설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최 서장은 이날 50t급 경비함정을 이용해 바다낚시 명소인 왕돌초 인근 사고다발 해역을 돌아보고 이어 국가중요시설인 한울원전 해역을 직접 찾아 해상경비 현황과 치안현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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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이 30일 사고 다발해역과 국가중요시설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2.08.30 nulcheon@newspim.com |
또 관광객과 바다낚시객이 늘어나면서 관계기관과 협조체제 유지를 통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지휘관에게 당부하고 경비함정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최 서장은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찾는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해상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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