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의회가 간담회를 열고 팽성읍 일대 악취관련 문제점을 논의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2022.08.27 krg0404@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4일 민원 현장인 팽성읍 남산5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지적된 문제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축산농가 악취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대응책 등이 모색됐다.
김승겸 위원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헤아려 향후 축산농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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