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전과 비교하면 1만8227명 줄어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2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4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8만398명보다 47명 늘어난 수준이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2022.08.22 pangbin@newspim.com |
수도권에선 3만4519명(42.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만5926명(57.1%)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8358명 ▲서울 1만2572명 ▲인천 3589명 ▲경북 5365명 ▲경남 5068명 ▲충남 4022명 ▲강원 2838명 ▲전북 3738명 ▲대구 5085명 ▲울산 2062명 ▲부산 6274명 ▲광주 3330명 ▲전남 3172명 ▲대전 2300명 ▲제주 1107명 ▲충북 1451명 ▲세종 114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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