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이경훈 "첫 PO 최종전...최대한 타수 줄일 것"

기사입력 : 2022년08월25일 11:51

최종수정 : 2022년08월25일 11: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작년에 아쉽게 오지 못한 기억이 있어 기쁘고 긴장되고 흥분된다."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리는 2021~2022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종전 플레이오프(PO) 투어 챔피언십에 나선다.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이경훈. [사진= 로이터 뉴스핌]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은 처음이다. 지난 시즌 이경훈은 30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31위를 기록, 뛰지 못했다.

'페덱스컵 랭킹 33위'였던 이경훈은 지난 PO 2차전 최종일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공동5위를 했다. 이로써 이경훈은 최종 26위로 페덱스컵 상위 30명만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 나선다.

PGA투어를 통해 이경훈은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긴장되고 흥분된다. 작년에 아쉽게 오지 못한 기억이 있어서 올해가 더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은 페덱스컵 순위 1~30위가 출전하며 우승상금은 1800만달러(약 241억원). 꼴찌인 30위를 해도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를 확보한다.

이어 "26등으로 왔기 때문에 이븐파로 시작한다. 1위는 10언더파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큰 타수차이긴 하다. 하지만 너무 타수차이를 생각하진 않으려고 한다. 지난 주 마지막 날의 좋은 플레이를 생각하면서 치려고 한다. 마지막 날 최대한 타수 차이를 줄여서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그 목표로 이번 주 게임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4년 연속 최종전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6~10위에 주어지는 4언더파로 첫날을 시작한다. 선두와는 6타차다. 페덱스 랭킹 1위인 스콧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2위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 3위는 7언더파, 4위는 6언더파, 5위는 5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받는다. 이 대회 26~30위는 보너스 없이 이븐파로 시작한다.

이경훈은 "마지막 대회를 올 수 있어 감사하다. 계속 더 올라가야 할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려는 동기부여를 가지고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기와 아내가 함께 있다. 같이 다니면 외롭지 않고 좋다. 아기가 14개월 되가는데 너무 귀엽다. 호텔에 아기와 함께 있으면 참 마음이 좋다"라고 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