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9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140명, 전남5081명 등 총 922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선 동구, 북구, 광산구에 소재한 의료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 환자와 의료진 등 85명이 확진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사망자도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607명을 기록했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감염이 잇따랐다.
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7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순천 893명, 여수 828명, 목포 638명, 광양 439명, 나주 346명 등에서 감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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