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드라마틱 클래식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가 공연된다.
삼척시 K드라마 클래식 공연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2.08.22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삼척시에 따르면 다음달 3일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드라마 속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클래식 음악과 OST를 한국의 대표적인 신진 지휘자 안두현과 플루트 필립 윤트,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피아니스트 박영성, 그리고 봄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의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될 OST는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SKY캐슬'에 삽입된 정통 클래식 음악과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오징어게임', '미스터 션샤인' 등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삼척시는 2022 드라마틱 클래식과 윤승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등 총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윤승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공연은 오는 11월 12일 공연한다.
전병노 문화예술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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