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용차량 437만대 추산…서울방향 정체
서울→부산 4시간30분 전망…지역방향 원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37만대로 추산했으며 다소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21일 오후 12시 기준 주요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2022.08.21 shl22@newspim.com |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에서 오후 4~5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주요 노선 예상 소요시간은 이날 오후 12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7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8분 ▲목포 4시간14분(서서울 도착)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9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3시간4분 ▲대전 1시간3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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