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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8월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8월19일 16:08

최종수정 : 2022년08월19일 16:0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8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뉴스테이트 실험실 오픈 및 첫 프로젝트 '아킨타: 바운티 로얄' 공개 ▲신규 SR Lynx(링스) AMR ▲서바이버 패스 Vol.10 추가 등이다.

어쌔신 크리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와 '어쌔신 크리드: 로그'의 주인공인 '에지오'와 '셰이'의 테마가 적용된 의상, 헬멧, 배낭, 무기, 차량, 낙하산, 와펜 등 총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어쌔신 크리드 테마 크레이트 및 출석·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뉴스테이트 실험실은 게임 내 새로운 설정과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실험적인 콘텐츠다. 첫 실험인 '아킨타: 바운티 로얄'은 생존 보다는 상금을 위해 경쟁하게 되는 프로젝트로, 이달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맵인 아킨타에서 3인칭의 스쿼드 모드로만 플레이 가능하고 최대 참여 인원은 36인이다. 참여를 위한 '플레이 티켓' 아이템은 일부 이용자에게 1차 제공되었으며, '초대 티켓'을 받으면 프로젝트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초대 티켓은 참여 권한이 있는 이용자로부터 부여받거나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총기로 50 BMG탄을 사용하는 신규 SR Lynx AMR도 추가됐다. 모든 맵의 보급상자에서 등장하며, 트로이 체스터 지역의 경찰서 무기함에도 특정 확률로 나타난다. SR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로 장거리에서 적이나 차량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을 관통해 탑승자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차량 사격 시 추가 데미지가 적용된다. 기본 장전된 10발의 탄환 이외에 탄을 추가로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스코프 슬롯만 사용 가능한 총기다. 이 외에 S1897 C2 커스터마이징에 슬러그 탄이 추가되었고, S12K C2 커스터마이징에 대용량 탄창이 신규로 추가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10의 주인공은 드림러너 팩션(집단) 소속의 해커 '샤이디'다. 스토리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샤이디의 모든 코스튬과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한 이용자는 '드림러너 샤이디' 코스튬 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플러스 패스 구입 시, 더욱 풍성한 보상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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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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