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테슬라·폴스타·캐스퍼…자동차도 '온라인 판매'가 대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온라인 거래액만 3.3조...전년비 51.8% 증가
캐스퍼·폴스타2, 온라인 판매로 접근성 낮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완성차업계의 온라인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과거 이벤트적으로 이뤄지던 온라인 판매가 성행하며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온라인 거래액은 3조3170억원으로 전년도 2조1845억원 대비 1조원 이상 늘었다. 전년 대비 51.8% 증가한 수치다.

캐스퍼 [사진=현대차]

이는 전 모델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한 테슬라 코리아의 영향이 크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에는 1만7000대의 차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했다. 올해에도 6700대 이상이 100% 온라인으로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00%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캐스퍼를 지난해 출시하면서 온라인 판매가 본격화됐다. 그동안 온라인 판매는 노동조합과 대리점 등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캐스퍼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위탁 생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했다.

캐스퍼는 흥행에 성공했다. 캐스퍼는 출시 첫 달인 지난 9월에만 사전계약 2만5000대를 돌파했다. GGM은 캐스퍼의 연간 생산 목표를 7만대로 정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스퍼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캐스퍼는 지난 7월까지 2만7678대가 판매됐다. 전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캐스퍼는 현대차 모델(제네시스·상용차 제외) 중 그랜저, 팰리세이드, 아반떼, 쏘나타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팔렸으며, 쏘나타의 2만7813대와 거의 비슷하게 판매됐다. RV 모델로만 한정하면 팰리세이드 다음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역시 베스트셀링 모델인 투싼과 싼타페보다 더 팔렸다.

이러한 온라인 판매는 캐스퍼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예비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캐스퍼의 흥행이 온라인 판매 때문만은 아니지만, 온라인 판매가 MZ세대에게 익숙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 보인다. 인터넷 캐스퍼 동호회의 한 회원은 "캐스퍼는 온라인 판매를 진행해 영업소에 따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고 평하기도 했다.

다만 현대차는 온라인 판매 확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이후에 온라인 판매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GGM이 위탁 생산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했다. 기존 현대차 모델의 온라인 판매를 위해서는 노조 및 대리점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폴스타2 [사진= 폴스타코리아]

국산차 중 캐스퍼가 온라인 판매로 흥행했다면 수입차 중에서는 볼보와 길리그룹의 합작법인인 폴스타의 폴스타2가 인기몰이를 했다.

100% 온라인으로 판매된 폴스타2는 지난 2월 출시하자마자 4000대가 사전계약됐다. 지난 7월까지 1347대로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는 "자동차 업계는 탄소중립, 전동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며 "우리는 온라인 구매방식,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결합해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정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는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BMW는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한 한정 에디션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상대적으로 수입차 브랜드에서 활발한 온라인 판매가 결국 자동차 판매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업계에서 테슬라처럼 과거 유통 방식을 뛰어넘은 온라인 판매가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다만 기존 유통망과 어떻게 협의해야 할지가 과제"라고 봤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