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이경훈 "올핸, PO 최종전 챔피언십 진출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8월18일 10:23

최종수정 : 2022년08월19일 07: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PGA 투어 최종전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이경훈. [사진= 로이터 뉴흐핌]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우승상금 270만 달러)에 앞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PGA를 통해 이경훈은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겠다고 했다.

이경훈은 "올해도 작년과 아주 비슷한 상황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금주에 최고의 경기를 하는 것뿐이다. 그러면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또 31위를 한다면 우리 팀에게 31가지 맛을 가진 베스킨라빈스에게 스폰서십을 제안해 보라고 얘기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PO 2차전을 31위로 마쳐 아깝게 최종전 진출을 놓쳤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1·2차전을 거쳐 3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현재 1차전을 마친 이경훈은 현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포인트 랭킹 34위다.

이경훈은 "지난주에 4일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시합을 한 것에 대해서 매우 만족한다. 최근 경기를 하면서 내가 집중 하는 것은 경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높은 집중력과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감정 기복에 휘둘리지 않고 매 라운드 일관성 있게 게임을 풀어 나가는데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아침에 잠깐 전반 9홀에서 연습을 했다. 페어웨이가 크고 넓은 코스이다. 드라이버에 집중해서 잘 치는 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티샷을 아주 멀리, 하지만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 대회엔 이경훈을 포함,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등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페덱스 랭킹은 임성재가 10위로 가장 높다. 임성재는 지난 PO 1차전에서 공동12위로 대회를 마쳐 4년연속 최종전 진출을 예약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생애 첫 PG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스무살 김주형은 랭킹 26위, 김시우는 52위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