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현장, 등산로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상태 점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산림 분야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역 84곳 및 급경사지 중심으로 산림사업 현장, 등산로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대전 서구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산림 분야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2.08.18 jongwon3454@newspim.com |
또 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를 실시해 산사태 현장예방단, 임도관리단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조치하고 사방시설 등 항구적인 복구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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