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17일 공주대 간호보건대학과 공주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지원은 공주대 보건의료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및 개방플랫폼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17일 공주대 간호보건대학과 공주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2022.08.17 gyun507@newspim.com |
공주대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헬스케어·AI 전문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환경을 마련키로 했다.
대전지원은 2017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교육과 정보를 지역대학 등에 꾸준히 제공해 왔다. 공주대는 2020년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등 보건의료빅데이터 산·학·관·연 연계 실습 및 코칭교육 등에 참여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박한준 대전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 필요한 전문적인 인력양성으로 지역보건의료 발전 및 지역대학과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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