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시장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한 '시민 소통의날'이 전날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소통의날 행사는 지난 1일 부량면을 시작으로 16일 황산면까지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동안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건의사항도 330여건에 달했다.
신풍동 시민소통의 날[사진=김제시]2022.08.17 lbs0964@newspim.com |
그 동안의 형식에서 탈피해 시정설명이나 불필요한 의전은 모두 제외하고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질문과 건의사항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과 열기가 뜨거웠다.
정 시장은 행사가 끝나자마자 건의사항 관련 대상지를 방문하는 등 직접 실천하는 행정으로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민선8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신뢰도를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시민 소통의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개선해야하는지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 소통의날 행사중에 건의받은 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고견은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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