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1차 23~25일 온라인 심사
TOP5 선정...총상금 1억원 이상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가 2022년 야심작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연으로 최종 TOP5를 선정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오디션)는 접수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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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목포 뮤직플레이 전국경연대회 포스터 [사진=목포시] 2022.08.10 dw2347@newspim.com |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19일까지다. 나이 제한은 없다.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국내 노래에 한하며 장르는 구분 없다.
또 콘텐츠플랫폼 '썸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플렛폼 썸씽 김희배 대표는 "목포뮤직플레이의 전국단위 경연대회에 썸씽 모바일 오디션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선 1차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은 록 그룹 '더크로스' 멤버인 이시하, 홍성민(작곡가), 김영서(작곡가 및 보컬디렉터) 등 3명이다.
내달 30일 펼쳐지는 예선 2차와 뮤직플레이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준결승과 최종결승 심사위원은 5명이다.
시상금은 총 1억 1500만원으로 1등 5000만원,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 4등 1000만원, 5등 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전국규모 오디션을 축제에 접목시킨 사례는 목포가 최초다"며 "전국 규모 노래 경연대회에 재능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