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소방, 폭우 대응 전직원 비상 근무..."피해 구조 만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9일 새벽 본부 전직원 비상 근무발령을 내리는 등 도민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시작된 9일 새벽 12시20분쯤 본부 부분통제단을 가동하고 과별로 5명씩을 소집하는 비상발령을 내 호우 상황 파악 및 119 미응대 전화에 순차적으로 대응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어 비가 거세지기 시작한 한시간여 뒤쯤인 새벽 1시45분쯤 본부 전직원을 소집하는 비상 근무발령을 내려 181명을 보강,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같은 시각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광주를 비롯한 피해우려 지역 소방서장에게 긴급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으로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도소방의 집중호우 피해 구조활동이 이어졌다.

새벽 1시36분쯤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한 마을 입구에서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마을 주민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은 즉시 출동해 마을주민 10명을 구조했고, 이 시각 현재 구조 대상 인원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오후 2시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새벽 4시32분경에는 양평군 단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산사태로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대상자 1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새벽 5시21분경에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천을 건너던 2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고립돼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 남성은 왼쪽 팔에 가벼운 부상만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어 오전 6시에는 수원시 권선구 황구지천 부근에서는 불어난 물에 버드나무 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황구지천 부근 농로길을 주행하다 차가 미끄러져 물에 빠지면서 가까스로 운전자가 차에서 탈출해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운전자는 수원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앞서 8일 밤 10시30분에는 하남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장애인들이 고립됐다. 당시 통신이 두절돼 119신고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때마침 구조활동을 하다가 주변을 지나던 하남소방서 직원이 이를 발견, 추가로 출동한 대원들과 시설에 있던 장애인 18명을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날 11시20분에는 의왕시 소재 시티병원 장례식장에 침수가 발생해 100여 명이 고립,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경상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전원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기도소방 공무원들은 비상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경기도소방 역량을 총동원해 도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