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승진 69명, 전직 55명, 정년(명예)퇴직 108명 등 교원 402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교장 승진 35명, 교감 승진 31명, 교육전문직 승진 3명, 교(원)장 중임 17명, 원로교사 1명, 전직(교원과 교육전문직 간 포함) 55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전보 71명, 정년(명예)퇴직 108명, 교사 전보·파견 62명, 초등 신규교사 임용 19명으로 전체 402명이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재확산 극복과 인성교육 강화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한 강은희 교육감의 2기 주요 정책들이 학교 운영에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꽃 피우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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