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주민자치회 건의사항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돼 도의회 김상곤 의원, 송탄출장소장·문화예술과장·산림녹지과장·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가 진위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2022.08.07 krg0404@newspim.com |
이날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진위향교 선정비각 재정비 △진위향교 진출입로 콘크리트 포장 △진위향교 내 고사목 제거 및 수목 식재 △관방제림 제초작업 및 고목 식재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관우 부의장과 이종원 의원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현안 해결을 볼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히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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